식스나인 (6IX9INE) - Billy, 뮤비 리뷰 이전에 소개했던 식스나인의 Gummo 보다 더 하드코어 해졌다. 이전 포스팅에서 식스나인이 어린 시절 헤비메탈을 즐겨 들어 그의 힙합에는 헤비메탈스러운 분위기가 어느정도 있다 언급을 하였는데. 이번 곡에는 특히 '헤비 메탈' 스럽다는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수 있다. 식스나인의 발성 자체가 목을 긁는 스타일인데 여기에 락적인 요소가 더해져서 billy 라는 곡을 좀 더 자극적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 Sending shots, shots, shots, shots, shots nigga Everybody get pop, pop, popped nigga The thing go rrrah, rrrah, rrrah, rrrah, rrrah nigga We se..
식스나인 (6IX9INE) - GUMMO, 뮤비 리뷰 이번 리뷰는 이전에 포스팅 했던 식스나인의 또 다른곡 GUMMO 다. 6IX9INE 의 힙합 스타일은 사실 GOTTI 보다 GUMMO에 더 가깝다고 보면 된다. GUMMO는 엠넷에서 방영한 고등래퍼2 첫방송 인트로에서 1.8초 정도 노출 된 후 다른 곡으로 바뀌었는데 그 이유는 인트로 샤우팅 부분 후에 나오는 가사가 선정적인 가사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해당 가사 - "I'm on some rob a nigga shit, take a nigga bitch" 갱단 출신이기도 했던 69의 뮤직비디오에는 실제 Bloods street gang의 여러 멤버가 출현했다고 한다. 미국 갱들 이야기를 인터넷에 찾아보면 빨간색과 파란색의 두 집단이 있는데 69는 빨간..
식스나인 (6IX9INE) - Gotti, 뮤비 리뷰 처음으로 소개하는 외국 랩퍼, 그 첫번째는 "6IX9INE" 이다. 바밍타이거 유병언의 노래를 듣고, 리치 치가 노래를 연결해서 듣다가 마찬가지로 우연히 알게된 미국 랩퍼로서, 첫인상은 랩보다 형형 색색의 쥬얼을 박은 이빨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보아라 무지개 색깔의 이빨을!!! 6IX9INE의 본명은 다니엘 에르난데스 브루클린에서 멕시코의 어머니에게서 태어났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어린 시절 헤비메탈을 즐겨 들은 탓에 현재 6IX9INE의 음악에서도 헤비메탈스러운 분위기가 어느정도 있다고한다. 다만 내가 처음 접한 이 GOTTI 라는 곡이 6IX9INE의 주류곡 스타일과는 많이 다른지라 이 곡만을 들어보면 "전혀 안그런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
나플라 (NAFLA) - WU, 뮤비 리뷰 이번에 포스팅 할 힙합은 나플라의 WU 이다. 2015년도 최고의 루키라 불렸다고 하는데 힙합 노래 듣기를 쉬었던 시기라 이름은 가끔 들었지만 막상 랩은 들어보지 않았던 래퍼였다. 시기에 따라 취향이 확 바뀌는지라 한참 감성랩을 위주로 듣던 17년이 지나고 18년이 되서 또 한번의 취향 변화가 일어났다. 프라이머리, 로꼬 위주로 듣던 플레이 리스트에 변화가 오던 시점이라고 해야될까? 올티에 한번 꽂히고, 그 다음 씨잼과 비와이에 꽂히고 그리고 우연히 정착한 것은 나플라의 WU 였다. 한번 꽂히면 거의 1년을 꽂히는지라, 컴퓨터를 틀면 WU를 틀었고 가끔 가는 노래방에서는 WU를 불러댔다.. ㅎ 나플라는 랩도 랩이지만, 간지나는 제스쳐로 정평이 나있다. 실제로 흑..
바밍타이거 (BALMING TIGER) - 못 UNDERSTAND, 뮤비 리뷰 엽동이의 바밍타이거 세번째 포스팅?! 못 언더스탠드입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바밍타이거의 노래 중 뮤직비디오가 있는 것은 총 3곡이다. 이전에 포스팅 한 I'M SICK , CHEF LEE 그리고 지금 소개 할 못 UNDERSTAND 까지 이번곡의 뮤직비디오 역시 이전 곡들과는 다른 포인트들이 여기저기 존재한다. 이전 뮤직비디오의 세가지의 포인트가 유병언의 랩, 뮤직비디오, 유병언의 연기력이었다면 이번 뮤직비디오의 세가지 포인트는 유병언의 랩, 뮤직비디오, 그리고 마지막 포인트는 자막이다. ( 유병언의 연기력은 한번 쉬었다고 한다. ) 자막은 언어가 통하지 않는 대상에게 이 사람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뜻을 알려주는 역할을 수..
바밍타이거 (BALMING TIGER) - CHEF LEE, 뮤비 리뷰 이전에 포스팅 했던 I'M SICK에 이은 CHEF LEE 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바밍타이거 노래 중 가장 먼저 들었던 노래는 I'M SICK 이었다. 첫귀에 반한 나머지, 바밍타이거의 다른 랩들도 자연스레 찾게 되었는데 그 결과 찾은 곡이 바로 CHEF LEE 였다. 참고로 CHEF LEE는 이연복 CHEF 를 지칭한다. 노래 가사 도중 도중에도 계속해서 '이연복' 이라는 이름이 언급되는데 유투브 댓글을 보면 '이연복' 이라는 쉐프가 참 나쁜 사람인가봐요? 라 물을 정도로 뮤직 비디오 안에서 유병언은 뛰어난 연기력과 함께 괴롭힘을 당한다. (밀가루 폭행) 솔직히 이연복이라는 사람을 모르고 이 뮤비를 본다면 이연복이 뭔가 물의를 일으..
바밍타이거 ( Balming Tiger ) - I'm SICK 외힙을 많이 듣는 편은 아니지만, 리치 치가 이후로 약간 관심을 가지고는 있었는데 바밍타이거의 I'm sick 이라는 힙합을 듣고 상당히 놀랐다. ' 한국의 리치 치가가 여기 있지 않은가? ' 처음 바밍타이거의 뮤직 비디오를 보았을때 나는 유투브에서 떠도는 외국 랩퍼들의 리치 치가에 대한 리액션이 떠올랐다. " 왠 일수 가방을 메고 나온 찌질이가 힙합씬을 쓸어먹으려고 나왔네? " 바밍타이거를 위와 비슷하게 표현 하자면 " 연구실에서 연구만 할 것 같은 사람이 힙합씬을 쓸어먹으려고 나왔네? " 정도랄까? 뮤비의 시작점에서 바밍타이거 유병언에 대한 첫인상은 딱 두 단계 절차를 밟고 결정된다. 1. 유병언의 외모를 본다. 2. 이어지는 그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