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황규영 작가의 사상최강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황규영 작가의 무협이지만. 정말 문체가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진지해야 될 상황마저도 가벼운 분위기로 만드는 그 문체란. 타 작가의 무협이 대하드라마, 장편드라마, 단편드라마 라면 황규영 작가의 무협소설은 시트콤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악역이 악역 같지 않고. 진지한 인물일수록 후에 망가지는 모습이 정말로 가관입니다. 뭐, 호불호가 아주 극심하게 갈리는 작가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시트콤 같이 재밌다라는 반응이 있다면. 유치하게 느껴져서 안 맞다는 반응도 있으니까요. 과거의 저라면 전자였겠지만. 현재의 저는 후자 쪽 이네요. - 줄거리를 정말 가볍게 요약하자면. 알려지지 않은 사상 최강의 무인 백도현이 천하 십대고수..
이번에 소개 할 소설은 권왕무적입니다. 2004년도에 나온 초우 작가의 작품으로. 2000년대에 무협 소설을 즐겨 읽던 분이시라면 한 번쯤은 읽어봤지 싶을 만한 꽤나 인기 있던 무협 소설이었습니다. 현 캡쳐에는 평점이 6.46으로 낮지만. 완결편의 평점은 7.24로 둘 중 어느 것의 평점이 정확 한 것이냐 물으신다면. 후자에 있는 평점이 더 믿을만 하다고 말씀해 드리고 싶네요. 비록 7.24도 높은 평점은 아니지만요. 요 며칠새 예전 기억이나서 읽어 보긴 했습니다만. 옛날 만큼의 감동은 없더군요. 이야기의 흐름도, 가독성도 최근에 나온 소설에 비하면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주인공의 먼치킨화 , 같은 패턴의 반복, 흥미롭지 않은 암중 세력 이야기는 소설의 긴장감을 떨어뜨리고. 그로인해 소설을 읽는 흥미도..
닉네임 : 바람의 전설 너무 재미있다. 무게있는 무협소설인데 위트도 살짝 있는게 대작이다 한번 중독되면 빠져 나올수가 없다 현재 웹소설중에 이게 최고다 닉네임 : 재활용 장담하죠. 무협소설 좋아하시는 분들 중, '장씨세가 호위무사' 안보시면 후회하실 겁니다. - 네이버 장씨세가 호위무사 베스트 댓글 中 - 이번에 소개 할 소설은 네이버 웹소설에 연재 되고 있는 무협 소설. '장씨세가 호위무사' 입니다. 최근에 제가 쓴 소설들의 리뷰가 너무 좋은 평만 잔뜩 해서 '저 놈은 모든 소설을 다 재밌게 보는 놈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장씨세가 호위무사'에 달려있는 베스트 댓글을 좀 퍼왔습니다. 이젠 신뢰도가 좀 올라가나요!!! 후훗. ( 이라고 하기에는 어떤 네이버 소설을 찾아봐도 베스트 댓글은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