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작가의 연재 관련 공지사항이 편수보다 더 많을 것이라 예측되는 소설 '탑 매니지먼트' 입니다. 한 화가 나올때마다 연재 지연 공지가 평균 2개 정도는 나올 정도로 독자들한테 소설이 아닌 소설 외적인면으로 까이는 소설입니다. 가볍게 이것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내일 오전중으로 올리겠습니다' 라는 글이 정해진 연재 시간보다 늦게 올라옵니다. 이 행위의 가장 큰 문제는 연재를 보려고 1시간, 2시간을 밤을 지새면서 기다리던 독자들이 New가 떠서 확인을 해보면. 기다렸던 소설이 아닌 연재 지연 공지를 보게 됩니다. 이 소설 보겠다고 들락 날락 하는 것도 한 두번이지. 이런 행위가 계속 반복되다보니 독자들의 불만은 나날히 쌓여갑니다. 또 한. 여기서 문제점이 마무리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연재 지연 공..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전직 프로게이머인 주인공, 그런 주인공 눈앞에 나타난 하나의 문구 [ 튜토리얼 세계에 입장하시겠습니까? ] 현실에서 이런 문구가 눈앞에 보이면 (개이득) 의심이라도 한번 해볼만 한데, 알량한 자존심과 허세때문에 게임과 현실을 혼동! 주저 없이 '예' 라 답한 주인공. 그런 주인공 앞에 또 하나의 문구가 떠오릅니다. [ 튜토리얼 난이도를 결정하십시오. 난이도에 따라. 튜토리얼 스테이지의 위험도가 올라가고 이와 비례하게 보상과 성장 속도가 상승합니다.] 그리고 나누어져 있던. easy, normal, hard, hell 그리고 주인공은 호기롭게도 HELL 난이도를 선택하고 맙니다. - 첫 장은 '튜토리얼 60층' 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합니다. '왜 1층이 아니지' 라는 의문을 갖으실..
오늘 소개 할 소설은 '무한 레벨업 in 무림' 입니다. 현재 네이버에서 엄청난 관심속에 연재 되고 있는 이 소설은 최근에 미리보기분 연재가 올라 오지 않아 독자와 작가간의 불신이 생기는 사건이 발생 했으나 21일 3연참으로 인해서 어느정도 수그러든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더이상은 보지 않겠다!' 선언했던 유저가 '더이상은 보지 않으려고 했는데 재밌어서 그럴수가 없더라' 라는 댓글을 적을 정도로. 재미, 작품성(?) 은 현재 나온 분량 까지는 충분히 인정 받고 있다 생각합니다. 곤붕작가의 전작 '싸이코패스 in 무림' 용두사미로 끝나서 그런지 그런 부분을 걱정하는 독자들이 꽤나 있습니다. 안정적인 연재처에 또 한번의 실수를 반복하지는 않겠지 라는 근거 없는 믿음과 현재까지 나온 부분의 흡입력을 보아서는 ..
오늘 소개 할 소설은 문피아에서 최근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된 '던전에서 재능얻기' 라는 소설입니다. 리뷰에 앞서 간단하게 초반부를 설명하자면 빈곤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일류 사립대 학비가 버거웠던 가정환경의 주인공. 성공하기 위해 스스로가 돈을 벌며 자취방을 구하고 일류 사립대에 입학을 합니다. 그렇게 비슷한 부류 중에선 무척 우수한 그룹에 속해 있다 만족하며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던 도중. 금수저 및 천재라는 벽을 마주하고 맙니다. '그들처럼 되고 싶다. 아니 그들을 넘어서고 싶었다.' 처음에는 넘어보려 했겠지만. 그 벽은 쉽게 허물수 없었고 주인공은 그저 '현실에 만족해야되나?' 라는 푸념 섞인 말을 하며 잠에 빠져듭니다. - 신은 이러한 주인공 및 주인공과 같은 열망을 ..
이번에 소개 할 소설은 취룡 작가의 '브레이커즈' 입니다. 간단하게 줄거리를 소개 하자면 영웅측으로도 마왕측으로도 게임 엔딩을 수없이 깨온 주인공이 게임 속 마왕 측 가장 별볼일 없는 왕자의 몸으로 이동해버립니다. 주인공은 다시 지구로 돌아오기 위하여 게임의 엔딩을 향해 자신이 수없이 깨왔던 게임의 지식을 이용하여 엔딩을 향해 나아 가는 그런 흔한 설정의 게임 속으로 주인공이 들어가는 소설입니다. - 작가의 글이 맘에 들어 검색해보니 3개의 완결 소설이 있더군요. 평도 나름 준수 한 편 인듯 싶습니다. - 평균 유료 구독이 대략 5000명으로 문피아에서도 나름 상위권에 위치하는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전에 포스팅 했던 '먼치킨의 귀환' 보다는 '브레이커즈' 같은 스타일의 소설이 저에게는 더 알맞다고 여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