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관촉사를 가다 : 은진미륵상 앞에 앉아 보자.



논산 관촉사를 가다.


- 은진미륵상 앞에 앉아 보자. -




 관촉사에 대해서 알아보는 링크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57770&cid=42840&categoryId=42852


관촉사와 관련된 네이버 지식백과 속 '관촉사' 관련 내용




논산에 온지 어느덧 2일째.


집에서 빈둥 빈둥 있는 것은 좀 아니라 여겨.


베낭 하나를 메고 무작정 밖으로 나왔습니다.


중학교 이후로는 단 한번도 가보지 않았더 관촉사가 문득 떠올라.


운동이나 할 겸. 관촉사로 발걸음을 둡니다.



리슈빌에서 관촉사까지 걸어서 대략 30분에서 1시간 사이로 걸리는 듯 싶네요.


어른 1500원을 내고 들어간 관촉사.



들어가기전에 표와 함께 인증샷을 한번 찍어줍니다.


표에 보이는 저 거대한 미륵을 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입구를 통과하려니 옆에 관촉사 사천왕들이 저를 노려보고 있습니다.


기분들 푸시라고 사진한번 이쁘게 찍어줍시다.



관촉사로 들어가는 통로에 이와 같이 관촉사의 역사를 만화로 그려 놓은 인쇄물이 걸려 있습니다.

 


관촉사의 입구를 지나 처음 볼 수 있는 건물입니다.



5층 석탑 및 일부 전경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옆으로 돌들이 쌓여 있습니다.


한국의 산 속 관광지 및 문화재에는 항상 돌맹이 석탑들이 쌓여있네요.



저 역시 한번 쌓아 보았습니다.


가만히 눈을 감고 소원을 빌고 왔네요. ㅎㅎ



거대 미륵불 앞에 있는 석등입니다.



끝으로 은진 미륵.


은진 미륵 앞에 30분간 멍하니 앉아있다 왔습니다.


때로는 산 속으로 들어가 좋은 공기 마시면서 멍하니 앉아 이것 저것 생각을 하는 경험도 좋은 것 같군요.


앞으로도 자주 갈 듯 합니다.


이상 논산 관촉사를 갔다 온 것에 대한 짧은 후기 였습니다.



+ 여행 후기는 처음이라 어떻게 써야 될지 막막 하군요.ㅜ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