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 작가의 '쥐뿔도 없는 회귀' 네이버 '쥐뿔도 없는 회귀' 링크 문피아 '쥐뿔도 없는 회귀' 링크 요새는 소설들이 '문피아'와 '네이버'에서 같이 연재하는 경우가 많은 지라. 카테고리의 나눔이 불필요한 상황입니다만. 이왕 나눈거 하나 하나 잘 분배해가면 카테고리를 채워볼 생각입니다. 1. 인상 깊은 프롤로그로 시작하다. " 생각해 보면. '시작'이라는 것은 참으로 불공평하고 부조리하기 짝이 없다. 누군가는 태어나면서부터 손에 금수저를 쥐고 있다. 단순히 운이 좋아서 돈 많은 놈 불알의 정자로 만들어졌고, 운이 좋아서 돈 많은 여자의 뱃속에 잉태되어 태어난다. 노력? 다른 정자들보다 빠르게 꼬리를 앞으로 달려 나간 것도 노력이라면 노력 일 것이다. 다른 누군가는 태어나면서 부터 재능을 쥐고 태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