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카 작가의 '나 빼고 다 귀환자' 와. 이 소설을 250화까지 봤었는데. 어느덧 완결이 났군요. 조만간 날 잡아서 봐야겠습니다. 마지막화의 구매수가 반올림해서 5000에 달하는 것으로 보아. 나름 토이카 작가가 스토리를 끝까지 잘 이끌고 갔던 듯 싶습니다. 1. 나 빼고 다 차원 이동! ' 사람이 없는데. ' 수업이 끝나자마자 집으로 돌아가는 길, 광장은 물론이고 언덕길에도 사람 하나 없는 이상한 상황. 아웃사이더인 주인공은 어짜피 아는 사람이 단 하나도 없어서 신경 쓸 이유도 없었지만 괜히 서러워집니다. 대학 안에서 민방위 훈련이라도 하는 걸까? 학교 규모 숨바꼭질이라도 하는 걸까 별이 별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학교 정문을 나온 순간 주인공은 진짜..
메켄로 작가의 '책 먹는 마법사' 아직 많은 편수가 나온 소설은 아닙니다만. 괜찮은 신작이라 생각되서 소개를 해봅니다. '재능'을 이능에 의해 습득하는 스타일의 소설류, 한 때 대세 소재 였었고. 최근에는 하나의 평범한 소재로 굳혀졌다고 생각합니다. 이 소설 역시 그런 류의 소설 중 하나입니다. 책 먹는 마법사 문피아 링크 1. 마법사로서의 재능이 없던 아이 기연을 얻다. 주인공은 마법사로서의 재능이 없습니다. 마법 이론에 관한 지식은 주인공과 비교될 동년배가 없을 정도로 뛰어나지만, 밤잠을 줄여가며 수련한 마력은 동급생의 발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아카데미를 졸업하기 위한 조건. 필기와 실기 시험. 다만. 주인공은 3년째 실기를 통과하지 못하여 졸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들보다 선..
파란영 작가의 '던전에서 살아온 남자' 던전에서 살아온 남자 문피아 링크 소설 던전에서 살아온 남자 리뷰 시작합니다! 1. 집으로 돌아가던 길, 정신을 차려보니 동굴이었다. ' 나는 지금 이상한 곳에 와있다. 집으로 돌아가던 중 갑자기 땅이 흔들렸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거대한 동굴 비슷한 곳으로 이동했다. ' - 던전에서 살아온 남자 프롤로그 中 - 귀가 하던 도중 던전 홀에 빠져버린 주인공. 처음에는 이 곳이 어딘가? 내가 꿈을 꾸는 것은 아닌가? 혼란스러웠던 주인공이었지만, 살려는 의지로 위험한 던전 라이프에 적응을 해나갑니다. 그렇게 날짜를 세는 것도 잊어갈 무렵. 던전의 끝을 향해 돌파해 나가던 주인공은 마침내 보스를 만났고, 여차 저차해서 보스를 잡았지만 탈출구 따위는 보이지 않습니다. ' 이..
기이한 작가의 '방송의 제왕' 기이한 작가의 '방송의 제왕' 문피아 링크 이번에 포스팅 하는 소설은 기이한 작가의 '방송의 제왕' 입니다. 읽다보면 약간 탑 매니지먼트의 스멜을 미약하게나마 느낄수 있습니다만. 저한테는 역시. 이런류의 소설은 탑 매니지먼트가 최고입니다. 언제쯤 복귀 하실려나요. ㅠㅠ 이번 작품은 예전 방식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하고 싶은 말만 간략하게 하고 끝내는 형식의 포스팅 스타일로! 1 우선 방송의 제왕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방송작가로 7년동안의 삶을 살았던 주인공 한선우. 7년동안 정말 별이 별일을 다 겪었지만. 그의 선택은 항상 고난의 연속이었고 재수없게도 고생한 만큼의 결과는 얻을수가 없었습니다. 승승장구한 동기들은 벌써 메인작가 달고 어지간한 프로그램 하나씩은..
목마 작가의 '쥐뿔도 없는 회귀' 네이버 '쥐뿔도 없는 회귀' 링크 문피아 '쥐뿔도 없는 회귀' 링크 요새는 소설들이 '문피아'와 '네이버'에서 같이 연재하는 경우가 많은 지라. 카테고리의 나눔이 불필요한 상황입니다만. 이왕 나눈거 하나 하나 잘 분배해가면 카테고리를 채워볼 생각입니다. 1. 인상 깊은 프롤로그로 시작하다. " 생각해 보면. '시작'이라는 것은 참으로 불공평하고 부조리하기 짝이 없다. 누군가는 태어나면서부터 손에 금수저를 쥐고 있다. 단순히 운이 좋아서 돈 많은 놈 불알의 정자로 만들어졌고, 운이 좋아서 돈 많은 여자의 뱃속에 잉태되어 태어난다. 노력? 다른 정자들보다 빠르게 꼬리를 앞으로 달려 나간 것도 노력이라면 노력 일 것이다. 다른 누군가는 태어나면서 부터 재능을 쥐고 태어난다. ..
형상준 작가의 '책을 읽으면 경험이 쌓여!' 1. 책을 좋아하던 아이. 기연을 얻다. 인터넷과 게임들이 널려 있고 컴퓨터와 핸드폰으로 책을 볼 수 있는 요즘 세상. 주인공 이종석은 요새의 아이들과는 다르게 책 그 자체에 빠진 아이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위해 그는 근처의 고서방을 하루가 빠짐없이 들락날락 거리면, 자진해서 고서방의 일을 돕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고서방으로 들어온 헌책을 정리하던 주인공 이종석은 '양장본' 책 한 권을 발견하게 됩니다. " 양장복 책은 이종석이 좋아하는 책 중 하나였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있고 종이도 고급이다. 그래서 넘기는 손맛이 좋은 것이다. 그에 양장본을 집은 이종석이 표지를 바라보았다. 표지는 그저 회색의 면에 황금색의 도안이 그려져 있을 뿐 제목은 없었다...
본격. 작가의 연재 관련 공지사항이 편수보다 더 많을 것이라 예측되는 소설 '탑 매니지먼트' 입니다. 한 화가 나올때마다 연재 지연 공지가 평균 2개 정도는 나올 정도로 독자들한테 소설이 아닌 소설 외적인면으로 까이는 소설입니다. 가볍게 이것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내일 오전중으로 올리겠습니다' 라는 글이 정해진 연재 시간보다 늦게 올라옵니다. 이 행위의 가장 큰 문제는 연재를 보려고 1시간, 2시간을 밤을 지새면서 기다리던 독자들이 New가 떠서 확인을 해보면. 기다렸던 소설이 아닌 연재 지연 공지를 보게 됩니다. 이 소설 보겠다고 들락 날락 하는 것도 한 두번이지. 이런 행위가 계속 반복되다보니 독자들의 불만은 나날히 쌓여갑니다. 또 한. 여기서 문제점이 마무리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연재 지연 공..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전직 프로게이머인 주인공, 그런 주인공 눈앞에 나타난 하나의 문구 [ 튜토리얼 세계에 입장하시겠습니까? ] 현실에서 이런 문구가 눈앞에 보이면 (개이득) 의심이라도 한번 해볼만 한데, 알량한 자존심과 허세때문에 게임과 현실을 혼동! 주저 없이 '예' 라 답한 주인공. 그런 주인공 앞에 또 하나의 문구가 떠오릅니다. [ 튜토리얼 난이도를 결정하십시오. 난이도에 따라. 튜토리얼 스테이지의 위험도가 올라가고 이와 비례하게 보상과 성장 속도가 상승합니다.] 그리고 나누어져 있던. easy, normal, hard, hell 그리고 주인공은 호기롭게도 HELL 난이도를 선택하고 맙니다. - 첫 장은 '튜토리얼 60층' 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합니다. '왜 1층이 아니지' 라는 의문을 갖으실..
이번에 소개 할 소설은 문피아에서 연재되고 있는 '상태창 소드마스터' 입니다. 평균 조회수 40000 여명에 달하는 이 작품은 현재는 무료로 연재되고 있지만 조만간 유료로 전환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최근에 '무한 레벨업 in 무림' 이라는 소설을 소개 했었는데요. '상태창 소드마스터'는 판타지 버전의 '무한 레벨업 in 무림'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 간단하게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주인공 '아벨'은 돈을 주고 대륙 제일의 검이라 불리는 사내의 제자가 됩니다. 하지만 실직적으로는 그의 직속 제자가 아닌 수많은 수련 기사중에 하나 였을 뿐입니다. 그렇게 제자가 된 아벨은 하루에도 몇 번씩 구토를 할만큼 연무장을 뛰고, 매일 같이 굳을 살이 생길 정도로 검을 휘두를 정도로 노력을 합니다. 하..
오늘 소개 할 소설은 문피아에서 최근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된 '던전에서 재능얻기' 라는 소설입니다. 리뷰에 앞서 간단하게 초반부를 설명하자면 빈곤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일류 사립대 학비가 버거웠던 가정환경의 주인공. 성공하기 위해 스스로가 돈을 벌며 자취방을 구하고 일류 사립대에 입학을 합니다. 그렇게 비슷한 부류 중에선 무척 우수한 그룹에 속해 있다 만족하며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던 도중. 금수저 및 천재라는 벽을 마주하고 맙니다. '그들처럼 되고 싶다. 아니 그들을 넘어서고 싶었다.' 처음에는 넘어보려 했겠지만. 그 벽은 쉽게 허물수 없었고 주인공은 그저 '현실에 만족해야되나?' 라는 푸념 섞인 말을 하며 잠에 빠져듭니다. - 신은 이러한 주인공 및 주인공과 같은 열망을 ..
이번에 소개 할 소설은 취룡 작가의 '브레이커즈' 입니다. 간단하게 줄거리를 소개 하자면 영웅측으로도 마왕측으로도 게임 엔딩을 수없이 깨온 주인공이 게임 속 마왕 측 가장 별볼일 없는 왕자의 몸으로 이동해버립니다. 주인공은 다시 지구로 돌아오기 위하여 게임의 엔딩을 향해 자신이 수없이 깨왔던 게임의 지식을 이용하여 엔딩을 향해 나아 가는 그런 흔한 설정의 게임 속으로 주인공이 들어가는 소설입니다. - 작가의 글이 맘에 들어 검색해보니 3개의 완결 소설이 있더군요. 평도 나름 준수 한 편 인듯 싶습니다. - 평균 유료 구독이 대략 5000명으로 문피아에서도 나름 상위권에 위치하는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전에 포스팅 했던 '먼치킨의 귀환' 보다는 '브레이커즈' 같은 스타일의 소설이 저에게는 더 알맞다고 여겨..
최근에는 흔히 볼 수있는 설정인 이계로 갔더니 게임시스템이더라 라는 소재에 신의탑 탑의 요소가 섞인 소설입니다. 제목과 마찬가지로 먼치킨 중의 먼치킨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투명드래곤 까지는 아니겠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튜토리얼 단계에서 먼치킨을 완성시키고 그 능력의 대부분을 봉인했는데도 막강한 설정입니다. 최근에 제어 1 단계를 뛰어넘는 캐릭터가 등장했습니다만. 주인공의 제어가 5단계까지 있는지라.. 참고로 최근에 등장한 캐릭터는 탑에서 10손가락안에 들을지도 모르는 캐릭터라는 점을 감안 하신다면 얼마나 먼치킨인지 감이 잡히실 것이라고 봅니다. - 히로인이 아직까지 전혀 없습니다. 동료도 없고요. 흠. 누군가와 꼼냥 대거나 브로맨스 혹은 코메디 적인 요소를 좋아하신다면 그닥 추천해 드리고 싶은 작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