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디엑스 바이낸스 상장후 가격, 보따리 결말.



펀디엑스 바이낸스 상장후 가격, 보따리 결말.




6월 21일 한국 시간으로 오전 11시


어제 공지되었던 펀디엑스의 바이낸스 상장이 이루어 졌고


그 결과는 '망' 이 었습니다.



펀디엑스는 상장과 동시에 215 사토시를 찍고 내려왔고


그 내려온 가격의 최저점은 50사토시였습니다.


실제로 거래가 되었고


50사토시가 거래되기 전 단계에서 90 ~ 110 사토시를 약간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120대 라인에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화가격으로는 대략 9원대로 보시면 될 듯 하네요.




펀디엑스 보따리가 망한 이유? 궁금한점



1. 캐셔 및 타거래소에서 바이낸스로 넘어온 펀디엑스의 수량


바이낸스 월렛으로 넘어온 물량만 해도 100억개입니다.


( 바이낸스 상장 되기전 바이낸스 지갑 물량이 대략 80억개로 기억합니다. 


대략으로 그러하다 정도로만 넘어가주시길 )


상장전 펀디 시세를 최저로 잡아 10원이라 친다고하면


1000억원 어치가 들어있는 셈인데.



최근 바이낸스 비트 거래량이 5000을 넘는 걸 찾아보기가 힘들정도입니다.


혹시나 펀디가 엄청 주목을 받아 10000 비트의 거래량을 달성한다 쳐도


7,500,000 x 10,000 =  75,000,000,000 ( 대략 750억원 )


이 750억도 펀디가 10원이라는 가정 하입니다.


만약 많은 투자자들이 원했던대로 펌핑이 일어날경우


펌핑에 늘어나는 부담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합니다.


펀디가 50% 상승시 1500억


펀디가 100% 상승시 2000억



어차피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면 상관없지 않느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실텐데



간단하게 생각해서 


어떤분들은 2배까진 무조건 홀딩이야


어떤분들은 그럼 난 3배까지 무조건 홀딩해야지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약간의 상승만으로 


이 정도면 충분히 익절이지 난 팔아야지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넘어온 물량이 많을 수록


약간의 익절만으로도 만족하고 익절 하시는 분들이 수적으로 많아지지요.



언급한 1000억치의 펀디 홀더중


반만 그런 생각을 가져도 시장에 풀려나오는 양이 500억 치입니다.



즉, 바이낸스 상장 신생 코인 치고는 관심도가 너무 무거웠던 것이지요.




2. 캐셔에서 출금이 애매했던 만큼, 충분히 펌핑의 여지가 있지 않았을까?


라고 하기엔 너무 많은 펀디엑스가 이미 넘어와 있었습니다.


캐셔레스트의 출금 오픈 소식은 커뮤니티에 나름 퍼진 상태였고


그만큼 빠르게 반응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사실상 피해를 본 사람들은 뒤늦게 캐셔레스트에서 바이낸스로 보낸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텔레 방을 보면 20일 저녁에 보냈는데도 상장전까지 못 받은 사람이 있었다고 하니까요.




3. 중소거래소지만 이미 너무 핫 했던 코인


펀디는 상승률이 1000%가 넘은 코인입니다.


그것도 중소거래소에서 보기 힘들정도의 거래량으로 말이지요


잡코라고 하기에는 관심도가 그 이상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해외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새로 상장되는 펀디 코인에 대한 정보를 검색 해봤을 것이고


그들 역시 펀디가 넘어오는 수량이라던지 상승률이 얼마인지 정도는


커뮤니티에 언급이 되었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4.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한국 중소 거래소에서 거래되며 가장 핫 했던 코인


해외 대형 거래소에 거래된다는 소식이 알려짐


중소 → 대형 으로 펀디 홀더 및 보따리 투자자들이 대거 이탈함


생각외로 대량의 한국 펀디 홀더 및 한국 보따리 상의 물량이 대거 이동함


바이낸스 신규 투자자들의 펀디에 대한 관심 <<< 한국에서 넘어온 보따리 양의 물량


펌핑 불가능



보통 상장 보따리를 할 때


보따리상들은 고민을 합니다.


이번 보따리가 성공을 할지 말지에 대해서 말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보따리를 싼다면 공급량이 많은 만큼


실패할 확률이 커질 것이고 


보따리를 적게 싼다면 공급량이 적은 만큼


성공할 확률이 커지겟지요.



하지만 펀디의 경우 캐셔에서 바낸으로 이동 하려는 물량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보따리 해야지! 에 거래소를 이참에 옮겨야지! 라는 대량 홀더들까지 더해지며


단기 펌핑이 감당 할 수 있는 범위를 한참 벗어난 셈이었던 것이지요.





5. BCN 사례를 드시는 분들을 위해 짧게 적자면


BCN의 경우 빗썸의 보따리 실패로 인한 보따리에 대한 불안감


폴로, HITBIT 과 같은 애매한 거래소에서만 보따리 가능 했던 점


으로 인해 초기 보따리 물량이 상당히 적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펌핑 됬을때는 이미 보따리 트랜잭션이 엄청나게 저조한 상황이었지요.


힛빗의 경우 하루가 걸렸고


폴로의 경우 대 '망' 이었습니다.


몇일이 걸려도 오지 않았지요.



그렇기에 초기 물량으로만 펌핑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바이낸스가 펀디의 이자 토큰을 전부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즉, 아직 공지는 안됬지만 바이낸스에서 펀디의 이자를 지급 할 확률이 높다는 것!



대형 거래소에 상장된 만큼, 이제 본격적으로 해외 홀더들 및 매집이 시작되지 않을까 싶네요.



비록 상장은 미미했으나


이제부터 펀디가 시작 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셔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뭐 당분간은 


시세가 더 내려갈지 올라갈지


신중하게 판단하셔서! 


다들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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