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트렌드 : 한국 잡거래소 선동 메타
- 암호화폐 투자 이야기/과거글
- 2018. 8. 11. 08:24
2018년 8월 11일
암호화폐 시장 트렌드 : 한국 잡거래소 선동 메타
현재 시기에는 한국 잡거래소 선동 메타가 유행입니다.
암호화폐 시장 트렌드라더니 이게 왠 개소리냐 싶을건데
실제로 지금 메타가 이렇습니다.
메인 거래소들이 잡알트들을 무자비 하게 상장 시킴으로서
이전처럼 거래량이 많지 않은 지금 시기에 다수의 코인으로 돈이 분배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메인거래소의 경우 상장 코인만 일시적으로 돈이 몰리고 그 후에는 상장 펌핑된 시세에서
몇 토막이 나고 있는 상황이지요.
한국 거래소의 경우 더 심각합니다.
그 이유가 바이낸스, 후오비, 오케이엑스의 경우 최초 상장 또는 메인 거래소에 없는 코인들을 상장시키는 반면
한국 메인 거래소의 경우 상장시키는 다수의 알트들이 이미 타국의 메인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것들입니다.
그렇다보니 마지막 설겆이가 한국에서 이루어진다는 인식도 박혀있는 상태입니다.
그런 이 시점에서 잡 거래소들에서만 거래가 되고 있는 몇 알트들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가두리 메타'와 동일하게 보따리 할 거래소가 없다보니 똑같은 효과를 기대하고 몰리는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코인빗의 경우 '가두리' 이후 한국 투자자들의 대부분이 코인빗에 있다는 소문이 돌정도입니다.
이러한 성공 사례가 속속 생기다보니 투자자들의 마인드도 바뀌었습니다.
잡거래소에만 거래되고 있는 알트를 찾자 라는 마인드로 말이지요.
코인빗 : 다수 코인 '가두리 메타'
코인이즈 : SR '가두리 메타' , 루나, 로얄, 미르 ' 잡거래소에만 상장 '
트레빗 : 옵저버 '해당 거래소에서 ICO 진행, 그외 거래소 없음'
올스타빗 , 코인제스트 등등
메타 자체가 선동이 핵심인 만큼 해당 코인의 가치를 투자하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자들끼리 '저점 매수 고점 매도' 전쟁을 하는 것이지요.
저점에 들어 갈수록 큰 이익을 고점에 물수록 큰 손해를 보게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메타가 선행하고 성공하는 이유는
실제로 돈이 몰리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 메인알트들의 경우 변동폭이 줄고
독자적인 움직임 없이 비트와 같이 움직이는 사례가 늘고
무엇보다 침체적인 분위기로 흘러가는 만큼
관심도가 메인에서 서브로 이동했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렇기에 이 메타에 도박을 하시고 싶다면
현재 활성화된 코인 커뮤니티를 잘 보셔야됩니다.
단톡방에서 집단으로 '코인'을 선동합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 코인이 시세 상승을 이뤄냅니다.
그들은 세력이 아닙니다.
단순히 저점을 매수하고 선동되어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물량을 넘길뿐입니다.
애초에 잡거래소에 있는 코인이다보니 물량이 많지도 않을 뿐더러
적은 금액으로 쉽게 들어올리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변동폭에 신규 투자자들이 들어옴으로서
그 코인의 시세상승률은 고공행진 합니다.
거래량이 가장 한참일때 슬슬 돌리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 만큼 현재 한국에 있는 코인 투자자들이
선동 메타를 인식하고 있고 실제로 자금이 몰린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것이 선동인지 알면서도 들어갑니다.
위험도가 높은 만큼 성공 했을때의 이득도 높으니 도박한다는 심리로 들어가는 것 입니다.
이전에 언급했던 SR의 가두리 메타 시세 하락의 원인중 하나
선동에 따른 투자금액이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SR의 경우 가두리메타에 대한 기대감으로 10배가 넘게 상승했었고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했지만 역으로 빠졌습니다.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8일, 9일이 제일 중요한 시기라고 언급을 헀었지요
그 이유는 투자자금이 가두리메타 이후 SR의 상태를 보고 들어올릴지
아니면 가성비가 더 좋은 코인으로 옮길지를 결정하는 시점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기에 코인빗이 펌핑을 재점화 하였고
트레빗이라는 거래소에서는 옵저버 라는 신규 코인이 펌핑되었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어제 밤 10시 30분 부터 일어난 일입니다.
여러 국내 커뮤니티에서 선동이 시작되면서 들어올린 것이지요.
그리고 실제 이 선동이 먹혔습니다.
그 반면 가장 최근에 핫하게 선동되었던 SR을 볼까요?
트레빗 옵저버가 올라가던 시점부터 하락세가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동일 세력이라기 보다는 선동메타에 참여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새로운 선동 코인으로 이동했다고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상대적으로 들어올리기 편한 코인으로 투자자들의 기대 자금이 이동을 한 것이지요.
지금의 시장이 이렇습니다.
가치투자 보다는 선동투자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동투자는 큰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동 투자를 하실때는 결코 존버라는 단어를 가지지 마세요.
그 코인이 왜 오르고 있는지를 계속 인식하셔야됩니다.
가두리의 경우 가두리가 언제 끝날지?
그렇다고 끝나는 날을 끝으로 보시면 안됩니다.
끝나기 전부터 서서히 빠져나가기 시작할꺼니까요.
선동 역시 같습니다.
선동메타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서서히 저점 잡고 선동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해당 메타도 힘을 잃어 갈 것입니다.
그렇기에 선동에 따른 시세 변화폭을 잘 지켜보셔야됩니다.
변화폭이 줄수록 해당 메타가 끝나감을 의미하니까요.
또한 비트의 움직임도 잘 보셔야됩니다.
비트의 움직임이 불안해서 활발한 메타인 만큼
비트의 상승세가 뚜렷해지면
투자자들의 자금은 다시 안전한 메인 알트들로 몰릴것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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