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닝 거래소의 반란, 코인베네, 비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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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닝 거래소의 반란, 코인베네, 비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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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에 앞서 현 거래소들의 거래량에 따른 순위를 먼저 확인 해봅시다.

먼저 우리에게 친숙한 바이낸스 거래소의 순위와 거래량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기존 1위를 맴돌던 바이낸스는 현재 3위에 랭크되어있고

거래량은 대략 10억 달라입니다.

거래량만 생각하면 바이낸스의 거래량이 줄어서 3등이 된 것이 아닌

타 거래소의 거래량이 늘어서 밀려났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많은 분들의 생각으로는 

기존 바이낸스와 엎치락 하던 중국 거래소 후오비, 오켁스가 1,2등이겠구나 생각 하시겠지만.

그 결과는 저희의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나옵니다.

1등 코인베네, 거래량 20억달라

무려 20억달라의 거래량

그리고 2등은 비트지 대략 15억달라의 거래량입니다.

항상 10등 안팎에서나 볼 수 있었던 1억~2억짜리 거래량을 가졌던 거래소가

무슨일로 거래량이 뻥튀기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거래소 코인의 마이닝, 즉 채굴 방법을

수수료 페이백으로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현재 두 거래소에서는 자전거래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A라는 사람이 A1, A2의 계정을 가지고 

자전 거래를 하는 것이지요.

지불 했던 수수료는 비트지 거래소 코인으로 다시 되돌려 받을 것이고

결국 수수료 손해는 없이 새로운 코인으로 돌려 받는 셈이 되지요.

현재 해당 두 거래소의 거래량을 보고 그 거래소에

막대한 자금이 몰렸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어디까지나 자전거래로 뻥튀기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12월 장과 같은 볼륨량이라고

 호황장 초기라고 생각하시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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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현재까지 비트코인 투자에는 흐름이 있었는데

굵직한 흐름만 말하자면 이와 같습니다.

비트코인 → 알트코인 → 스캠코인 → ICO → 이자 배분 코인 → 거래소 코인 → 거래소 이자배분 코인

BNB를 시작으로 후오비, 비박스 코인이 상당수 펌핑이 되었고

사람들은 자연스레 거래소 코인이 '핫'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세가 이러하니 투자자들이 거래소 코인의 상승에 더 높은 기대치를 거는것은 당연하게 되었지요.

다만, 그 거래소 코인은 어디까지나 나름 순위권 안에 있는 거래소에 한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위권 거래소들은 거래소 코인을 만들고 싶어도 거래소 순위에 따른 관심도 때문에 함부로 도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여기에서 FCOIN과 코인베네는 머리를 쓰게 됩니다.

하이 퍼센티지의 이자 분배 혹은 거래소 코인을 수수료 페이백으로 돌려주는 형식

그 방법들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최상의 선택이었습니다.

FCOIN은 해당 코인을 가지고 있으면 하루마다 랜덤 코인으로 이자를 지불하는 방식이었고

CONI는 코디 홀더 들에게 거래소 수수료의 일부를 이더로 지급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결과는 FCOIN의 경우 10배의 상승을

코인베네의 CONI는 상승과 더불어 바이낸스를 제치고 거래량 1등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서 BIT-Z 역시 자기들의 코인을 수수료 페이백으로 채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내놓게 되지요.

그리고 그것이 지금의 두 거래소가 1, 2등의 거래량을 먹을 수 있었던 현 상황입니다.

거래소 코인을 채굴 하기 위해 자전 거래를 돌림

→

거래량이 무한으로 뻥튀기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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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글을 썼는데 정리가 하나도 안되있는 느낌입니다..

ㅠ.. 요약만 하자면

1. 거래소 코인이 인기가 많아짐

2. 중위권 거래소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파격적인 이벤트 및 코인 홀더 들에게 혜택을 줌

3. 더불어 코인 분배를 판매가 아닌 수수료 페이백 채굴 분배로 함

4. 투자자들이 거래소 코인을 얻기 위해 자전거래를 돌림

5. 거래량이 뻥튀기 됨

6. 거래소 거래량 순위 반란이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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