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s 투자일기, 바이텍스 투자 리뷰

엽's 투자일기, 바이텍스 투자 리뷰

나름 오랜만에 적는 투자일기 입니다.

롬에서 한번 수면 매수의 쓴 맛을 겪은 이후

절대로 수면 매수는 하지 않겠다 다짐 했지만..

배당 한번 받아보겠다. IQC를 수면 매수 했다가 고.통 받고 있는 1인입니다.

뭐, IQC 관련 내용은 다음글에 풀기로 하고,

이번글의 주제는 최근 투자한 바이텍스의 투자 리뷰입니다.

결과만 미리 말씀 드리자면 대략 2.25배 정도의 이득을 거두었다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9월 15일 0.3 비트를 가지고 입성한 바이텍스.

그리고 9월 24일 4422.7 테더로 출금을 완료 합니다.

대략 9월 15일 당시 0.3비트의 달러 가격은 2000 테더 였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10일간의 수익률은 대략 2.25배.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5일간의 수익률로 보시면 됩니다.

후반 5일의 경우는 바이텍스 공홈에 추가 소각 공지를 기다리느라

대기를 타고 있던 기간이었으니 말이지요.

바이텍스에서 수익을 거둔 방법은 세가지 방법

가장 큰 수익을 거둔 방법은

1. 바이텍스 단타

그 다음 수익 방법은

2. USDT 단타

마지막은 단타로 인한

3. 바이텍스 채굴물량 입니다.

사실상 3번의 경우는 자전거래가 아닌 단타 수수료이기 때문에

손해 없이 깔끔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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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TIP.1

바이텍스는 배당과 채굴 물량 분배를 1일 1회로 제한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텍스 자전이 잘 돌아가고 있는 경우

상당수의 물량이 1회의 분배시점 아침 9시 10분쯤에 풀리게 되는데요.

( 정확한 시간대가 있습니다. 확인 필요합니다. )

그 시각을 기준으로 채굴 물량 덤핑이 이루어집니다.

해당 물량만 잘 받아 먹어도 5~10% 정도의 단타 이득을 챙길수 있게 됩니다.

가벼운 TIP.2

최근 차트를 확인 하시고 

아래와 같이 USDT의 물량이 적어 변동폭이 큰 경우

해당 물량을 받아 먹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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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 외에도 매도세 매수세에 따른 자잘한 단타들이 있었습니다.

잘 받아먹고 잘 넘긴 결과 5일 만에 2.25배의 이득을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당시 채굴 보상을 50% 더 주는지라 자전거래가 상당히 활발했습니다.

보시면 105 BIT가 마지막 50% 추가 채굴 물량 주던 시기입니다.

해당 이벤트가 끝나고 자전이 팍 줄면서 수수료량이 대략 20토막정도 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50% 이벤트 당시 늘어난 유통량으로 인해 높은 배당을 위해서는

이전 거래수수료량에 비해 더 많은 거래 수수료량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3일간 자전 거래의 움직임과 수수료가 얼마인지 확인을 하였고

과감히 물량을 정리해서 바이텍스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배당을 한번 받아볼까 했지만, 바이텍스의 배당 기준이 24시간을 홀딩해야되는 귀찮은 스타일입니다.

예로, 스냅샷이 1시간마다 이루어지는데

1시에 200개를 가지고 있었고

2시에 100개를

3시에 2개를

4시에 2300개를

5시에 300개를 가지고 있었다면

바이텍스는 최소 홀딩 기간이었던 3시를 기준으로 삼아

그 시간대의 물량으로 배당을 하게 됩니다.

즉 , 24시간 홀딩을 하고 있지 않는 한 배당 물량을 받을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전 채굴 물량의 위험도를 계산 배당 받기는 과감히 포기를 하였습니다.

아래의 정리표는 50% 추가 채굴 물량 이벤트 기간 부터

끝나고 나서 몇일 동안의 유통량 변화 및 시간당 수수료 변화를 적어 놓은 것입니다.

바이텍스 투자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아래의 기록표를 확인하시면 유통량이 늘어남에 따라

더 높은 배당을 받기 위해서 수수료의 금액 역시 더 높아 져야 함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순거래량이 없이 단순 자전 채굴 거래 수수료로 배당을 의지하는 거래소는

상당히 큰 위험요소가 있는데.

높은 배당을 위해서는 채굴러들의 관심을 모아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채굴러들에게 채굴시 추가 인센티브를 주게 되는데

이것은 곧 유통량의 증가를 불러일으킵니다.

유통량의 증가는 이전과 같은 배당을 위해서 더 큰 수수료를 요구하게 됩니다.

여기서 채굴자의 자금이 요구되는 수수료를 만족 시키지 못한다면

 배당금액은 점차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배당 금액이 떨어지게 된다면 신규 투자자들의 유치가 어려워집니다.

또한 기존 홀더들 역시 한, 두명씩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몇몇의 기존 홀더들은 배당 나온 금액으로 추가 매수를 반복합니다.

채굴러들은 추가 인센티브를 받기 때문에 채굴 물량이 들어오는 순간 매도 물량을 던집니다.

신규 투자자의 유입이 줄어들면서

 신규 자금이 줄어 들었기 때문에 점점 매도 물량에 가격방어가 힘들어지게 됩니다.

이에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유통량은 끊임 없이 늘어나고 채굴자들도 더 이상 해당 거래소에 채굴 메리트 보다는 위험도를 느끼게 됩니다.

신규 투자자의 발걸음이 끊기고, 채굴자마저 떠나게 되면 배당은 줄어들고 가격은 점점 더 떨어집니다.

기존 홀더들은 그렇게 하락분을 맛보게 됩니다.

여기에 거래소의 공지에 따라 해당 거래소 코인은 상하락을 반복하거나

모든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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