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 달콤 '맘' 표 포도잼 만들기! 식빵에 발라 먹어요!
- 음식 먹는 이야기/엄마의 요리
- 2017. 9. 30. 21:34
새콤 달달 '맘' 표 포도잼 만들기! 식빵에 발라 먹어요!
마트에서 사 온 머루포도
맛은 있는데 씨가 너무 많아서...ㅠ
물에 담가 두었다 깨끗이 씻어
포도알이 알알이 몽글몽글 씹히는 새콤 달달한 포도쨈 만들어 봤어요^^
재료: 머루포도, 씨없는 거봉, 설탕, 올리고당
" 포도쨈 "
냉장고 속 우유식빵 버터듬북 바르고 바삭하게 구웠어요 ~
포도가 알알이 살아 있어요~
윤기가 자르륵 빛이 나요 ~
뭉글뭉글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이 좋네요 ~
포도쨈 만들기를 시작해봅시다!
울집 냉장고엔 머루포도와 거봉이 있네요
알알이 씹히는 식감좋은 포도쨈을 만들기 위해 포도는 두 종류로 준비했어요 ~
1, 물에 10분정도 담가두었다 깨끗이 여러번 씻어 소쿠리에 담고 물기를 빼 준다.
씨가 많은 머루포도는 소쿠리에 건져 두고
2, 깨끗이 씻은 씨 없는 거봉은 껍질을 벗겨 껍질은 꾹 짜서 즙을 머루포도 졸일때 넣어주고
거봉 알은 용기에 담아 두었다
머루포도가 적당히 졸여 졌을 때 알이 풀어지지않게 강불에 빠르게 졸여 주면 된다.
3, 잘 씻어놓은 씨가 많은 머루포도를 먼저 포도양 대비 넉넉한 냄비에 넣고 약불에서 푸드프레서로 알알이 으깨주며 저어준다.
4, 3이 적당히 조려지면 설탕을 넣는다.
설탕의 비율은 식성에 맞게 맛을 보며 넣어주면 되는데 설탕 양이 포도에 비해 너무 적으면
변질이 쉽게 되므로 보통 설탕과 포도의 비율은 5:5 가 저장하기도 좋고 맛도 괜찮은 듯 하다.
5, 알갱이가 터져서 흐물거리고 과즙이 많아지면
6, 5를 채에 거르고 즙을 내린다. 채에 남겨진 건더기는은 면보에 싸서 꾹 짜준다.
7, 채에서 내린 포도즙은 다시 냄비에 넣고 강불에서 졸여준다.
8, 적당히 졸여 졌을 때 올리고당 넣으며 단맛을 조절해 주면 맛도 빛깔도 괜찮아요^^
9, 강불에 졸여진 즙을 스푼으로 떠서 비스듬히 흘려주며 농도를 체크하는 데
스푼에서 주르르 흘러 내리면
껍질 벗겨놓은 씨없는 거봉을 넣어주고 다시 강불에 졸여준다.
10, 알알이 씹히는 포도쨈을 만들기 위해서 두 번째 넣은 껍질을 벗긴 거봉은 다 풀어지지 않도록 강불에서 빠르게 농축..
여기서 졸여진 포도즙은 딸기쨈보다는 조금 덜 졸이는데
스푼으로 떠서 비스듬히 세우고 포도 쨈이 주르르 흐를때 불을 꺼주고 식힌다.
식으면 조금 더 응고 되므로 맛있고 살살 발라먹기 좋은 부드러운 포도쨈이 된다.
그러면 끝!
맛있는 포도쨈 완성!
정말 맛있어요!
요즘 포도가 한창이네요
알알이 씹히는 맛있는 포도쨈 만들어 보세요
yummy yumm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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