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독고 작가님 팬미팅 당시 공개한 통독고 관련 정보 요약본 리뷰

글을 쓰기에 앞서 이 글은 < http://cafe.naver.com/orange7pw65/17005 > 해당 URL인 통, 독고 팬카페 '청연'님의 글을 참고해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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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민 백두 세계관 공식 팬 카페에서 개최된 작가님 팬 미팅 당시. 작가님이 공개한 내용 관련 리뷰입니다.

이 리뷰는 분석을 하다 ( 단편 ) 게시판에 포스팅이 됩니다.

 

1. 차후 출시 될 블러드 레인 시즌 2 , 시즌3에서 김진우와 강혁이 대면 할 것이다.

→ 김진우가 블러드레인에 재 출연하는 만큼. 김진우 역시 주인공들 만큼의 실력 성장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 들과 완벽한 동실력은 아닐테지만 적어도 혁이와 정우에게 변수로 타격을 줄 수 있을 만큼의 등급인 8등급에 도달한채로 등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나름 애정 캐릭터였던 만큼. 정우와 혁이의 세계관에서 강력한 메안 빌런으로 복귀하기를 기대합니다.

2. 전투력 관련 질문들 및 앞으로 있을 작품내에서의 이야기들은 노코멘트 하셨습니다. 

 
3. 등장인물들 간의 합이라는것이 존재한다. 다만, 그게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 청연님 요약을 따오자면. 팬미팅 Q&A 당시 김종일과 표태진 콤비의 싸울때 합은 어떻습니까? 라는 질문이 나왔고. 그 질문의 답에 작가님은 그 들은 개개인이 워낙 잘난 놈들이라 굳이 합을 맞출 필요성은 없다고 하셨답니다. 그러시고는 오히려 그들은 박일한, 이민협 등의 합보다도 합이 안맞는다고 하셨다네요. 즉. 고등급 콤비의 합은 생각외로 시너지가 발휘 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4. 하종화 VS 주호의 대결은 하종화가 양손의 칼의 위치를 바꾼 전술의 일환이 제대로 먹혀 들어 간 것이다.

→ 하종화 VS 주호의 대결에 있어. 전투력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즉. 초반부와 후반부 싸움에서 하종화의 전투력은 일정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후반부에서 하종화가 쉽게 주호를 제압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전술 싸움에서 하종화가 득을 봤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작가님이 여러차례 동해 3인방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그들이 독자들이 추측하고 있는 등급 컷보다 높지 않을까 싶네요.

 마치. 작가님들께서 우리들에게 탑 4가 니들이 생각하는것 보다는 더 강해! 라고 슬쩍 던져주시는 모습같네요.

 [통, 독고를 분석하다./분석을 하다 ( 단편 ) ] - 통 시즌3 유아독존 : 하종화 vs 주호 분석 : 심심할때 읽어보세요. 관련되서 썼던 글입니다.

 
5. 김민규 VS 이정우의 최종 결전에서 기량 자체로 승리한 것은 이정우다. 김민규는 비록 패배했지만 수싸움에서는 이정우를 넘어섰다.

→ 작가님이 의도했던 바를 분석글에 적어서 기분 좋은 1人 입니다. 이전 통 유아독존 99화 분석 당시. '수 싸움을 뛰어 넘는 재능'이라 제목을 지었었는데. 그 제목이 정답이었군요. 아무튼 다시 한번 말하지만 김민규 VS 이정우 관련 분석이 작가님이 공개한 정보와 비슷해서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헤헤  

 김민규의 완벽했던 한 수는 이정우의 하늘이 내린 재능 앞에 너무나도 무력하게 실패를 하고 맙니다.

 오히려 역으로 마무리를 위해 큰 동작이 나왔던 김민규가 이정우에게 최후의 일격을 맞게 되는군요.

[통, 독고를 분석하다./리뷰를 하다] - 통 유아독존 99화 분석 : 수 싸움을 뛰어넘는 재능  : 심심하시면 읽어보시길.

 
6. 블러드레인 시즌 2는 올해 안에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다행이군요. 블러드레인 시즌2가 빨리 시작했으면 하는 1 人 입니다. ㅠ

7. 독고와 통 시리즈의 마지막 시즌은 세번째 시즌이 아니다. 현재 통은 하나의 큰 틀이 완결된 것이지. 작품 자체가 끝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 즉. 통 유아독존 그리고 독고 시즌3가 마지막 시즌이 아닌 통 시즌 4, 독고 시즌 4, 통 시즌 5 등등 이 나올수 있는 상황입니다. ㅠㅠ  정말로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안 그래도 통 유아독존이 끝나면서 통 시리즈가 끝났다고 서운해 하던 찰나에 이런 기분 좋은 소식이라니. 헤헤. 작가님들 감사합니다.

 
8. 본래 단에는 김민규와 용태가 갔어야 됬습니다. 이도식이 단으로 간 것은 완벽한 실수. 원래 기획되어 있었던 맹수현과 이도식의 대결이 펼쳐 졌으면. 맹수현이 승리 했겠지만 절대 쉽게 이기진 못했을 것이다.

+ 맹수현의 액션씬은 짜는 것은 백작가님이 힘들다고 하셨다네요. 맹수현의 테마가 부드러움인데. 중국 무술을 기반으로 해서 싸우는지라 손바닥으로 쳐내고, 상대방의 몸을 꺾거나 돌리는 등의 그림을 그리기가 어렵다고 하셨답니다! 원 기획대로 용태와 맹수현이 싸웠다면. 맹수현은 손바닥으로 쳐내는 등의 부드러운 타격기가 위주인데 용태는 맷집이 워낙 좋은 캐릭터라 대결이 상당히 길어질 것이라 생각 어쩔수 없이 넘어갔다고 하십니다.!

→ 또 한번 언급되는 동해 3인방의 강함 언급. 용태와 맹수현이 싸웠다면 결과는 맹수현의 승리였겠지만. 그 과정은 치열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작가님이 이런 이야기를 계속 언급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아까 언급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동해 3인방이 독자들에게 과소평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언급을 하자면. 현재 독자들에게 동해 3인방은 8등급 초반, 탑 4는 8등급 중반에서 후반 으로 평가 받고있습니다.

9. 독고2와 독고3는 완전히 별개의 이야기 입니다. 독고2에서 독고3로 스토리가 넘어가는 구조가 아닙니다.

→ 오 많은 분들이 독고 2에서 독고 3의 접점이 생길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군요. 두 시리즈는 완전히 별개로 봐도 좋을 듯 싶습니다.

10.독고2의 메인보스는 백푸른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즉 메인보스는 여러명일 가능성이 있다 라는 점.

→ 한번 독고 리뷰에서 언급 했던 내용이었습니다. 백푸른이 메인 보스가 아닐지도 모른다!. 헤헤 하나 또 맞췄네요 ㅎㅎ 뿌듯.

11. 언젠가 여건만 된다면. 백작가님의 그림체로 나오는 '천벌'을 볼 수도 있다고 하십니다. 

→ 현재 저작권 관련 문제로 판권 문제를 해결 중 이라고 하십니다. 흠흠 기대가 되네요. 만약 나온다면 통 천벌 로서 '이정우' 주인공 시점으로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는 '통 엣지' 처럼 '통 천벌' 로 원작 그대로 한주혁 이라는 새로운 주인공 캐릭터가 등장하겠네요. 기대됩니다.

12 김민규의 전국 최강 관련.

+ 이 부분은 단편으로 글을 포스팅 할 생각입니다.

[통, 독고를 분석하다./리뷰를 하다] - 통 유아독존 100화 리뷰 : 마지막화 혹은 완결

제 리뷰 중 김민규의 전국 최강을 언급 했던 리뷰였는데데, 제가 적은 생각과 나름 비슷한 이유라 기분이 좋더군요 헤헤

이상. 작가님 팬 미팅 당시 나온 공식 정보 요약본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PS. 요약본을 적어주신 청연님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