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독자 시점, 싱숑 작가, 오직 나만이 알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 싱숑 작가, 오직 나만이 알고 있다!




 정말로 오랜만에 써보는 소설 리뷰입니다.


 최근 들어 다시 소설을 읽기 시작했는데 괜찮은 소설을 몇개 발견 했습니다.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써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싱숑 작가의 전지적 독자 시점 리뷰 시작합니다.

 




https://blog.munpia.com/terranguy/novel/104753


간단하게 말해서,


2018년 5월 12일 기준


유료화 소설중에서 탑 3 구독수를 자랑합니다.


저 역시 매일 구매하며 보고 있네욤.


아직까지는 탈출 생각 없습니다.




1.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가지 방법.


 '  전지적 독자 시점


 Prologue.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가지 방법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이제 몇개는 잊어버렸다. 


그러나 한 가지는 확실하다. 그것은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살아남을 거란 사실이다.


 -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나는 세 가지 방법 完 - '


 

이 소설의 시작은 위와 같이 하나의 소설이 완결나며 시작합니다.


총 3149편에 달하는 이 장편 판타지 소설은


아주 오랜기간동안 조회수가 1 이 었음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포기하지 않고 마무리를 지어냅니다.



그리고 조회수 1에 불과했던 그 소설의 독자는


우리가 지금부터 보게될 소설의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에게 이 소설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불우한 삶을 살아오던 주인공에게


위의 소설은 가장 큰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렇기에 모두가 포기하고 떠난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유일한 독자로서 남게 됩니다.



소설이 완결이 나고 주인공은 오랜 시간동안


자신의 버팀목이 되어준 글을 쓴 작가에게


한통의 감사 메세지를 남깁니다.



김독자 : 작가님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에필로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난데 없이 도착한 메세지



tls123  : 감사합니다.


 덕분에 끝까지 완줄 할 수 있었습니다.


공모전 입상도 했고요.


김독자 : 축하 합니다! 무슨 공모전인가요?


tls123 : 알려지지 않은 공모전이라 잘 모르실거에요.


유료화는 내일 부터입니다.


김독자 : 그럼 내일 올라오는 에필로그도 유료인가요?


tls123 : 네 죄송하지만 유료로 공개할까 해요.



완결이 나고야 처음으로 작가와 대화를 나눈 주인공은


작가와의 대화에서 약간의 의아함만을 가진채


평상시와 다름없이 잠을 청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침


매일 반복되는 하루 특이점 없는 일상은 변함없이 반복됩니다.


회사에 갈 준비를 하고,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동안 웹소설을 보고,



다른점이 생긴다면, 


오늘로서 자신이 오랜기간 봐왔던 소설이 끝난다는 점일 것입니다.



[ 새 메일이 1통 있습니다 ]


발신인은 '멸살법'의 작가


- 독자님, 오늘 오후 일곱 시부터 유료 들어갑니다.


이게 도움이 될 겁니다. 건승을 빕니다.


[ 첨부 파일 1건 ]



그리고 그 순간 이상현상이 일어납니다.


지하철의 불이 꺼지고


지하철 내부 사람들이 혼란 스러워 하는 그 순간


사람들의 귀로 하나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 제 8612 행성계의 무료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


[ 메인 시나리오가 시작 되었습니다 ]



너무 익숙한 느낌


급정거한 지하철


정전된 객실


자신이 매일 보아왔던 소설의 도입부와 같은 상황.


왠지 모를 익숙함이 느껴지는 그 상황.


독자는 자신이 알던 소설의 프롤로그가


눈앞의 현실에서 계속 겹쳐지는 것을 보며


서서히 확신을 하게 됩니다.



" 이거 설마? "



첨부파일 :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TXT


' 내 인생의 장르가 바뀌는 순간이었다. '



그렇습니다.


오직 독자만이 완결까지 본 소설.


그리고 그 소설의 텍본을 선물 받은 유일한 사람.



그렇게 현실이 되어버린 소설속 이야기에서


 '김독자'의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2. 재치 있는 문제 풀이


회귀, 소설 속 주인공이 되다 그 외 여러가지


먼치킨적 요소를 가진 소설의 전개 방식은


늘 힘으로 시작해서 힘으로 끝나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는 양산형 소설의 범람속에서



전지적 독자 시점은 새로움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난이도는 끊임없이 조절되며


독자보다 강한 상대는 끊임없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작가는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


독특하고 재치있는 해결 방법을 늘 서술하려 합니다.



그렇기에 읽는 독자로서도 이번 에피소드는 무엇이고?


어떤 방식으로 해결을 하게 될까? 라는 기대감을 품게합니다.




3. 요소


º BJ 플랫폼 형 콘텐츠가 들어가 있습니다.


도깨비들이 방을 관리하고


그 들을 지켜보는 신들이 


BJ들을 후원하는 구조의 콘텐츠?


신들은 BJ를 자신의 화신으로 영입 할 수도


아니면 그냥 구독자들 처럼 BJ에게 코인을 후원 할 수 도 있습니다.



º 앞에 언급 했듯이 소설이 현실화 되는 구조


다만 그 소설의 작가가 아마도 신? 이겠지용?


어느 차원이 이세계가 되는 최근 트렌드를 사용했습니다.


또한 주인공이 이미 이 스토리를 알고 있다 라는 구조 사용



º 뭐 능력치창은 언급도 하기 싫지만


당연히 들어가 있습니다.


요새 소설중에 능력치창 없는 소설은 없는것 같네요.



º 먼치킨이라고 말하기엔 딱히 어려운것이


시나리오 난이도가 늘 재분배되기 때문에


아무리 강해도 어려운 상황이 연출이 되고


주인공보다 강력한 포지션의 동료 및 인간 적들도 역시 존재합니다.



º 히로인 참 중요한 요소지요.


흠. 대략 현재까지 2~3 명 정도 있는듯 합니다만


문피아 판타지 계열 특성상 로맨스가 그리 부각되지는 않습니다.


사실상 호감 있는 단계선에서 유지되는 기분이네요.



진 히로인 남성 흠흠.


BL물 아니고요. ㅋ


독자들이 그냥 밀고 있는 구조가 하나 있습니다만.


장난일 뿐이고 브로맨스 같은 느낌이네요


신뢰?



º 필력 좋다고 생각합니다 중상?


다만 이전에 언급했듯이 


적을 해결하는 과정이


재치있고 다양한 방식인지라


최근에 작가가 한번 한계에 부딪혔던 모양입니다.


최근화에 대대적으로 수정된 편이 있습니다.


무사히 잘 이끌고 나가 완결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랜만에 쓰는 리뷰인지라,,


뭘 이야기 하고 싶은 건지 전혀 모르겠네요 ㅋㅋ


그냥 제가 소설 읽기전에 가끔 궁금한 내용


히로인이 몇명이야?


먼치킨이야?


무슨 스토린데?


이런 것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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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힘이 될겁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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