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설을 리뷰하는 블로거 엽동이 입니다. 문피아 리뷰의 경우 무료로 진행되는 20화까지의 내용선에서 스포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1. '머슴의 일생' 을 산 주인공 윤현우. '머슴의 일생'은 이 소설의 프롤로그 겸. 작품의 1화 에서 3화까지에 해당하는 소제목입니다. 회귀 하기전 주인공의 인생을 정확히 비유한 소제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 윤현우는 세계관 속 한국 제일의 기업인 순양 그룹의 부회장, 바로 진영기의 장남 진영준을 보필하는 미래전략기획본부의 일곱 명 실장 중 한명 입니다. " 회장일가의 온갖 지저분한 일을 조용히 처리하는 소위 뒷간 청소, 똥 치우는 일이 주된 업무다. 하지만 무시하지 마시라. 비록 지금은 머슴과 다를 바 없지만 7만 순양 직원들 모두가 나의 위..
안녕하세요. 판타지, 무협 소설을 소개하는 블로거 엽동이 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 할 소설은 문피아에서 연재되고 있는 신작. 유진성 작가의 '칼에 취한 밤을 걷다' 입니다. 이 소설은 17년 2월 16일에 연재가 시작 된 만큼. 아직까지는 많은 편수가 나오지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제가 리뷰를 쓰는 이유는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 무협 소설이기 때문입니다. - 때는 헬스장에서 러닝을 뛰고 있던 시간. 멍하니 런닝을 하는 것이 지겨워 재미 있는 소설 없나 문피아를 뒤져보던 그 때. '칼에 취한 밤을 걷다' 라는 오글 거리는 제목이 있더군요. 사실 요새 제목은 뭔가 자극적이거나 직설적인지라. 예를 들자면. '던전에서 재능얻기' - 던전에서 재능을 얻는다.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 튜토리얼이 진짜 어렵다. '..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황규영 작가의 사상최강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황규영 작가의 무협이지만. 정말 문체가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진지해야 될 상황마저도 가벼운 분위기로 만드는 그 문체란. 타 작가의 무협이 대하드라마, 장편드라마, 단편드라마 라면 황규영 작가의 무협소설은 시트콤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악역이 악역 같지 않고. 진지한 인물일수록 후에 망가지는 모습이 정말로 가관입니다. 뭐, 호불호가 아주 극심하게 갈리는 작가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시트콤 같이 재밌다라는 반응이 있다면. 유치하게 느껴져서 안 맞다는 반응도 있으니까요. 과거의 저라면 전자였겠지만. 현재의 저는 후자 쪽 이네요. - 줄거리를 정말 가볍게 요약하자면. 알려지지 않은 사상 최강의 무인 백도현이 천하 십대고수..
흠흠. 오랜만에 소설을 리뷰 한다는 기분입니다. 실질적으로 얼마 지난 것 같지는 않지만요. 헤헤 오늘의 소설은 토이카 작가의 '환생은 괜히 해가지고' 입니다. 이 소설은 17년도 2월 16일에 연재가 시작된 소설인 만큼 아직은 무료로 읽을수 있습니다만. 40편 정도 나왔을 때 유료로 전환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바로 문피아로 들어가 찾아 보시기를 권합니다. 짧게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마왕과 용사가 공존하는 시대. 마왕을 죽일수 있는 용사가 등장 했건만. 마왕은 그런 용사를 최선을 다해 죽일 생각을 하지 않고. 어느 마왕들이 그러했듯. 레벨 1 난이도의 몬스터부터 천천히 보내서 용사를 고레벨로 키워줍니다. 그렇게 성장할대로 성장해 고레벨이 된 용사는 마왕을 죽이러 마왕성으로 쳐..
이번에 소개 할 소설은 권왕무적입니다. 2004년도에 나온 초우 작가의 작품으로. 2000년대에 무협 소설을 즐겨 읽던 분이시라면 한 번쯤은 읽어봤지 싶을 만한 꽤나 인기 있던 무협 소설이었습니다. 현 캡쳐에는 평점이 6.46으로 낮지만. 완결편의 평점은 7.24로 둘 중 어느 것의 평점이 정확 한 것이냐 물으신다면. 후자에 있는 평점이 더 믿을만 하다고 말씀해 드리고 싶네요. 비록 7.24도 높은 평점은 아니지만요. 요 며칠새 예전 기억이나서 읽어 보긴 했습니다만. 옛날 만큼의 감동은 없더군요. 이야기의 흐름도, 가독성도 최근에 나온 소설에 비하면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주인공의 먼치킨화 , 같은 패턴의 반복, 흥미롭지 않은 암중 세력 이야기는 소설의 긴장감을 떨어뜨리고. 그로인해 소설을 읽는 흥미도..
본격. 작가의 연재 관련 공지사항이 편수보다 더 많을 것이라 예측되는 소설 '탑 매니지먼트' 입니다. 한 화가 나올때마다 연재 지연 공지가 평균 2개 정도는 나올 정도로 독자들한테 소설이 아닌 소설 외적인면으로 까이는 소설입니다. 가볍게 이것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내일 오전중으로 올리겠습니다' 라는 글이 정해진 연재 시간보다 늦게 올라옵니다. 이 행위의 가장 큰 문제는 연재를 보려고 1시간, 2시간을 밤을 지새면서 기다리던 독자들이 New가 떠서 확인을 해보면. 기다렸던 소설이 아닌 연재 지연 공지를 보게 됩니다. 이 소설 보겠다고 들락 날락 하는 것도 한 두번이지. 이런 행위가 계속 반복되다보니 독자들의 불만은 나날히 쌓여갑니다. 또 한. 여기서 문제점이 마무리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연재 지연 공..
닉네임 : 바람의 전설 너무 재미있다. 무게있는 무협소설인데 위트도 살짝 있는게 대작이다 한번 중독되면 빠져 나올수가 없다 현재 웹소설중에 이게 최고다 닉네임 : 재활용 장담하죠. 무협소설 좋아하시는 분들 중, '장씨세가 호위무사' 안보시면 후회하실 겁니다. - 네이버 장씨세가 호위무사 베스트 댓글 中 - 이번에 소개 할 소설은 네이버 웹소설에 연재 되고 있는 무협 소설. '장씨세가 호위무사' 입니다. 최근에 제가 쓴 소설들의 리뷰가 너무 좋은 평만 잔뜩 해서 '저 놈은 모든 소설을 다 재밌게 보는 놈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장씨세가 호위무사'에 달려있는 베스트 댓글을 좀 퍼왔습니다. 이젠 신뢰도가 좀 올라가나요!!! 후훗. ( 이라고 하기에는 어떤 네이버 소설을 찾아봐도 베스트 댓글은 아주..
조아라 게시판을 만들고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이 있다면 첫 글은 '메모라이즈' 로 하자였습니다. 로유진 작가의 '메모라이즈' 이 소설은 저를 소설 사이트로 안내해준 길잡이이자. 고등학교 이후로 다시 한번 소설이라는 마약에 빠지게 만든 원흉입니다.(?) 조아라 최고 초회수를 달성. 현재는 모바일 비쥬얼 노벨로도 만들어진 현 최고의 웹 판타지 소설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간단하게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홀 플레인으로 소환된 지구인들 그 들은 지구와는 다른 차원의 세계에서 누군가의 강제력으로 인해 악마들과 싸우게 되는 입장이 됩니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최정상에 도달하여 제로코드를 보상으로 획득 한 주인공 '김수현' 하지만 10년 만에 정상에 선 그 였지만, 그의 주변은 모두 죽고 오직 '그'만이 홀로 남았..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전직 프로게이머인 주인공, 그런 주인공 눈앞에 나타난 하나의 문구 [ 튜토리얼 세계에 입장하시겠습니까? ] 현실에서 이런 문구가 눈앞에 보이면 (개이득) 의심이라도 한번 해볼만 한데, 알량한 자존심과 허세때문에 게임과 현실을 혼동! 주저 없이 '예' 라 답한 주인공. 그런 주인공 앞에 또 하나의 문구가 떠오릅니다. [ 튜토리얼 난이도를 결정하십시오. 난이도에 따라. 튜토리얼 스테이지의 위험도가 올라가고 이와 비례하게 보상과 성장 속도가 상승합니다.] 그리고 나누어져 있던. easy, normal, hard, hell 그리고 주인공은 호기롭게도 HELL 난이도를 선택하고 맙니다. - 첫 장은 '튜토리얼 60층' 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합니다. '왜 1층이 아니지' 라는 의문을 갖으실..
이번에 소개 할 소설은 문피아에서 연재되고 있는 '상태창 소드마스터' 입니다. 평균 조회수 40000 여명에 달하는 이 작품은 현재는 무료로 연재되고 있지만 조만간 유료로 전환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최근에 '무한 레벨업 in 무림' 이라는 소설을 소개 했었는데요. '상태창 소드마스터'는 판타지 버전의 '무한 레벨업 in 무림'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 간단하게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주인공 '아벨'은 돈을 주고 대륙 제일의 검이라 불리는 사내의 제자가 됩니다. 하지만 실직적으로는 그의 직속 제자가 아닌 수많은 수련 기사중에 하나 였을 뿐입니다. 그렇게 제자가 된 아벨은 하루에도 몇 번씩 구토를 할만큼 연무장을 뛰고, 매일 같이 굳을 살이 생길 정도로 검을 휘두를 정도로 노력을 합니다. 하..
오늘 소개 할 소설은 '무한 레벨업 in 무림' 입니다. 현재 네이버에서 엄청난 관심속에 연재 되고 있는 이 소설은 최근에 미리보기분 연재가 올라 오지 않아 독자와 작가간의 불신이 생기는 사건이 발생 했으나 21일 3연참으로 인해서 어느정도 수그러든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더이상은 보지 않겠다!' 선언했던 유저가 '더이상은 보지 않으려고 했는데 재밌어서 그럴수가 없더라' 라는 댓글을 적을 정도로. 재미, 작품성(?) 은 현재 나온 분량 까지는 충분히 인정 받고 있다 생각합니다. 곤붕작가의 전작 '싸이코패스 in 무림' 용두사미로 끝나서 그런지 그런 부분을 걱정하는 독자들이 꽤나 있습니다. 안정적인 연재처에 또 한번의 실수를 반복하지는 않겠지 라는 근거 없는 믿음과 현재까지 나온 부분의 흡입력을 보아서는 ..
오늘 소개 할 소설은 문피아에서 최근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된 '던전에서 재능얻기' 라는 소설입니다. 리뷰에 앞서 간단하게 초반부를 설명하자면 빈곤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일류 사립대 학비가 버거웠던 가정환경의 주인공. 성공하기 위해 스스로가 돈을 벌며 자취방을 구하고 일류 사립대에 입학을 합니다. 그렇게 비슷한 부류 중에선 무척 우수한 그룹에 속해 있다 만족하며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던 도중. 금수저 및 천재라는 벽을 마주하고 맙니다. '그들처럼 되고 싶다. 아니 그들을 넘어서고 싶었다.' 처음에는 넘어보려 했겠지만. 그 벽은 쉽게 허물수 없었고 주인공은 그저 '현실에 만족해야되나?' 라는 푸념 섞인 말을 하며 잠에 빠져듭니다. - 신은 이러한 주인공 및 주인공과 같은 열망을 ..